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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피리의 잡학사전
여행 중 하가쿠레 우동집을 가기 전날 밤에도 만취가 되도록 술을 마셨습니다.이날은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나가는 것을 포기하고,일단 나가서 해장하러 나갔습니다. 집 근처(정말 바로앞에)에 위치한 우동집그냥 사람 몇명 기다리길래 우리도 잠시만 기다리기로 했어요. 그리고 신세계를 맛보았습니다. 하카타 역에서는 걸어서 15분정도 걸릴듯합니다. (우리 숙소가 그정도 걸렸으니) ㅋㅋㅋㅋㅋㅋ술이 덜깼기에 입고 나올 수 있는 패션입니다.우연히 기다리는데 아이폰에서 평점 높다며 기뻐하며 찍은 간판샷 실내는 크지 않습니다.하지만 회전율은 빠른편입니다. 대략 15분정도 기다리고 먹은듯 하네요. 주방장님은 모르겠고아주머니들은 굉장히 친절하십니다. 아쉽게도 후쿠오카 대다수의 음식점들은 한국어 메뉴판이 있지만,이 곳은 그런거 없..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하러 돌아왔습니다.오늘은 올해 가을에 다녀온 후쿠오카에서 맛있었던 장어집을 소개합니다. 일본은 장어 양념을 참 잘만드는 것 같습니다.지금도 이 날 생각하면 침샘이 흐르네요. 1873년 전통이라고 합니다.후쿠오카는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한국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이 곳도 마찬가지네요.그렇다고 한국인만 많은 블로그에서만 홍보하는 곳이 아닙니다.점심시간이 한창이기 전인 11시를 살짝 넘겨 갔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습니다. 위치는 캐널시티에서 가깝씁니다.우리야 뭐 워낙 걷는거 좋아해서 다 걸어다녔는데,걷는 거 싫어하시는 분은 캐널시티 근처 역에서 가시면 될듯합니다. 양념은 재산이라는 말이 눈에 띄네요.정말 양념이 일품입니다.양념이 있고 없고에 따라 메뉴가 다르며,밥위에..
이번에 소개할 곳은 파스타와 피자가 맛있었던오설록 근처 맛집, 포르체타(FORCHETTA)입니다. 제주도민들은 식당이나 집을 이쁘게 짓는 것 같아요. 식당 바로 앞은 주차장이 준비되어있습니다.식당은 벽돌집과 커다란 창문으로 구조되어 있어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일반 레스토랑과 같은 식탁 분위기 근데 천장이 더 높아서 인지 마음이 여유로워 지네요.밤에오면 더 이쁠 것 같은 상상을 해봅니다. 비가와서 흐린 제주도 ㅠㅠ 이 곳에서는 대다수의 재료를 제주산으로 조리한다고 하네요.메뉴를 찍었어야 했는데 이상한것만 찍어서 죄송합니다흑흑 식전빵입니다.배가 무지 고팠던 시기였기에 식전빵이든 뭐든 그냥 맛있었습니다. 직접 담그셨나맛있었던 피클!!여러번 리필해달라고 졸랐었습니다. 아!! 저희는 주문을 버섯 피자 한판과크림..
안녕하세요.오랜만에 블로그로 돌아왔습니다. 그간 바쁜일이 있어 남아있는 제주도 여행기를 이제서야 작성하네요. 제 말투에 변화가 생겼네요.원래는 반말이 편했지만, 이유없는 반말은 그냥 기분 나쁠 수 있다는 깨달음? 아닌 깨달음을 얻고이렇게 존대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뭐 중요한것은 아니니 까사루나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뭔가 존대가 더 편합니다 ㅋㅋㅋ) 제목에서 느끼셨겠지만 이번 제주 여행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숙소입니다.숙소가 아늑한 것과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조식 또한 훌륭합니다.게다가 가성비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 이 사진의 방 이름이 생각나진 않습니다만,다 비슷한 느낌일 거라 판단합니다. 까사루나 열쇠입니다.굉장히 귀여운 열쇠고리를 달아서 주시네요.귀여워..
비자림을 떠나 오늘의 숙소로 돌아가는 길 너무너무 졸렸다.그래서 잠좀 깰겸 갓길에 차를 대려고 했는데 저멀리 억새들이 이쁘게 자리있는 곳이 보였다. 마침 새별오름으로 가는 출구가 있길래 빠져나와 그 곳으로 향했다. 주차장도 넓직넓직하고 화장실도 좋고잠시 쉬기에 딱 좋은 곳이다. 물론 정상을 가려면 꽤나 많은 고통이 수반되지만... 새별오름을 한바퀴 쭉 둘러보는데 30분이라고 적혀있지만,경사가 워낙심해 1시간은 잡아야 될 듯 하다. 오름을 오르기 전 아래에서 억새들을 찍어보았다.여기 주변 모두가 억새여서 참 이뻤다. 살짝 다른 각도로 찍어보니 하늘색이 더 이쁘게 나왔다.억새는 좀 덜 이쁘게 나왔지만 일단 경사부터 보여주면 이렇다.굉장히 힘든 경사다. 낮아보여서 오른다고 말했던 나에게 그리고 미슈에게 너무 ..
비자림은 비자나무가 모여있는 숲이다. 제주 동부권에서 가깝고, 슬슬 걸으며 산책하거나 바다에 약간 질리신 분들에게 좋을 듯 하다.아무리 천천히 걸어도 1시간 30분이면 한바퀴를 돌기 때문에잠시 쉬어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럼 상큼하게 하트모양이 뚫려있는 바위에서 내 사진 한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탐방코스는 짧은코스와 긴 코스가 있다.길게 한바퀴 돌아봐야 1시간 반, 보통걸음으로 걸으면 1시간 걸릴 것 같으니긴 코스를 추천한다. 긴 코스 맨 마지막에는 거대하고 웅장한 나무 한 그루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요렇게 생긴 나무들이 비자림나무들이다.여기는 나무가 많고 자연을 잘 보존한 곳이라 그런지 공기도 좋고 향도 좋다. 탐방로가 송이로 되어있다고 한다. 그래서 바닥도 한 컷 그래서인지 가끔 ..
세화해변 근처에서 열리는 세화 벨롱장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플리마켓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 특별히 우리가 간 날은 제주 해녀축제와 엮이어 같은 공간에서 진행되었다. 그래서인지 더 난장판 같은 느낌이 들었다.그래도 나름 먹거리도 많고 플리마켓도 즐길 수 있어서 좋은 시간들이었다. 벨롱장에 관련된 시간표는 아래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매주 토요일 11시 ~ 14시가 기본인 듯 하지만, 확인하지 않으면 변경되거나 일정이 없어진 것들을 모른채 갈 수가 있다. 우리가 그랬다. 토요일에 시간맞춰 갔지만 알고보니 이번에는 해녀축제와 함께 하기 때문에일요일에 한다고했다. 그렇기에 아래 카페에서 꼭 일정을 확인해보고 가는 것을 권장한다. http://cafe.naver.com/vellong/833 제대로된 정보를..
전복뚝배기와 성게미역국이 맛있다고 하여 찾아온 수희식당제주도에서 발견한 식당 중 넘버원은 조천수산넘버투는 수희식당이라고 생각한다. 먹으면서 미슈랑 공통적으로 생각한 것은전복뚝배기는 아버지가 좋아할 음식이고, 성게미역국은 어머니가 좋아할 음식이란 것이다. 근데 둘다 맛있다.가격은 조금 있지만 좋은 곳이다. 식당 내부는 다른곳과 비슷하다. 주문을 하고 한 10분정도 지나자 뚝배기와 미역국이 나왔다. 전복 뚝배기에는 큰 전복한개와 작은 전복 2개의 들어있다.전복이 껍질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걸 보니 신선한 전복인 듯 하다. 이 뚝배기의 국물은 소주를 부른다. 성게 미역국도 나왔다. 미역들과 성게가 내피를 맑게 해준다.피는 물론 내 혀와 목구멍을 정화시켜주는 맛이다. 이 곳에 나오는 밑 반찬들은 훌륭하다.멸치도 ..
서귀포 쪽에 올레시장이 있다. 이 곳에서는 회를 싸게 떠준다고 여기저기서 소리를 친다.가격은 저렴하다. 대부분 메뉴가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비슷한 가격에 비슷한 양을 준다. 주차는 올레시장 공영주차장에 하면된다.30분이내로 다녀오면 무료다. 30분이 지나면 얼마내는지는 모르겠는데,차가 많은 것으로 봐서는 별로 비싸진 않은가보다. 물고기들 키우는데 위에 거품이 왜이리 많은지는 모르겠다. 올레시장은 사람이 많다.여기는 회뿐 아니라 분식집, 치킨집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다.중간에 초콜릿도 싸게 파는데가 있다. 공항에서 1박스 만원에 파는 초콜릿 같은 모델을여기서는 6박스 1만원에 서비스도 준다. 뭔가 차이는 있겠지만, 굉장히 싸다. 어딜가나 이렇게 모듬회로 판매한다.종류는 횟집마다 조금씩 다르고, 원하는 ..
또 다시 계단을 오르려니 다리가 거부한다. 그래도 이 곳을 기대하는 미슈 덕분에 끝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 같다. 고딩 수학여행으로 왔는데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이제와서 보니 참 이쁜곳이다.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힘들게 올라가서 봐도 이쁜 곳이다.근데 역시 바람이 많이 분다 ㅠㅠ 성산일출봉의 첫 시작은하루방과 함께 멀리서봐도 이뿐 이 곳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과 함께찍어달라고하여이런 구도가 나왔다. 매표 마지막 시간은 6시 50분이다.요금은 2천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자이제 다시 걷기 시작하며 찍은 한 컷오르는 첫 길에는 사람이 꽤나 많은데정상엔 사람이 거의 없다. 올라가면서 한 컷구름이 많은걸 보니 일몰이 제대로 안보이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언제나 슬픈 예감은 맞는다. 성산일출볼의 경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