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피리의 잡학사전

정말 오랜만에 드론 관련된 글을 포스팅한다.그동안 드론을 날리러 몇 번 가긴했지만,한 번은 날개 defender가 휘어서 제대로 시간을 못갖었고두번째 때는 배터리를 제대로 충전안해서 금방 들어왔었다. 오늘은 모든 준비를 마치고 근처 초등학교로 드론을 날리러 갔다. 드디어 카메라 성능 테스트도 제대로 할 수 있는 기회다. 카메라 성능은 보면 알겠지만, 대략 10년 전 스마트폰이 나오기도 전에후면 카메라에 달린 정도라고 보면 될듯하다. 아니면 스마트폰 초창기 모델에 전면카메라 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풍경을 위에서 찍을 수 있다는 것만 해도 너무 좋았다.특히 생각보다 너무 흔들림이 없어서 더욱이 좋았다. 회사에 한 선배님은 직접 카메라도 바꾸시던데,이정도로 드론이 안 흔들린다면 나도 여기에 조금..

이번 주말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이었던 주말! 실외활동을 자제하고자 괜찮은 실내를 찾고 있었고,잡지를 보던 중 가고 싶은 곳이 생겼다. 드론에 관심이 생겼으니 이 곳도 한 번 가봐야겠다 싶어서 홍대로 고고고고 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은 내가 보았던 잡지에서 소개했던 멘트들 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된다. 저 멀리서 나를 반기는 DJI간판희미해서 잘 안보일 것 같지만, 깔끔한 건물이어서 금방 눈에 띈다. 건물은 지하 1층 ~ 3층? 4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서는 DJI 드론 모델들과 카메라 모델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2층에서는 이렇게 실내에서 직접 조종하는 것을 볼 수 있다.(내가 할 수는 없다 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직접 조종은 안해보았지만조종 시에 엄청난 안정감이 느껴졌고....엄청..

3월 28일 내 생일을 맞아서사랑스런 여친님께서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카메라가 달린 드론을 주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껏 받았던 생일 선물중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ㅋㅋㅋㅋㅋㅋ 선물받고 같이 조립하고 공터가서 날려보니까 어쩔 수 없이 뛰어다니게 된다. (공터에 가운데로 드론을 갖다 놓기 위해......ㅋㅋㅋ) 아무튼 막연하게 드론을 날려보고 싶다거나,그냥 드론이 아닌 카메라가 달린 드론을 날리고 싶은 분들은 JJRC H12W을 추천한다!!!ㅋㅋㅋㅋㅋㅋㅋ(절대 선물받아서 추천하는 것은 아니다)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다. 1. 고가의 드론을 사고 조종 하자마자 저 하늘로 날려버릴 수 있다.2. 폰 과의 연동을 통해 카메라의 상황 및 드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