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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피리의 잡학사전

후쿠오카 장어 - 요시즈카 우나기야 본문

Travel/다른나라

후쿠오카 장어 - 요시즈카 우나기야

김수필 2016. 12. 2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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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하러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올해 가을에 다녀온 후쿠오카에서 맛있었던 장어집을 소개합니다.


일본은 장어 양념을 참 잘만드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이 날 생각하면 침샘이 흐르네요.



1873년 전통이라고 합니다.

후쿠오카는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한국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곳도 마찬가지네요.

그렇다고 한국인만 많은 블로그에서만 홍보하는 곳이 아닙니다.

점심시간이 한창이기 전인 11시를 살짝 넘겨 갔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습니다.




위치는 캐널시티에서 가깝씁니다.

우리야 뭐 워낙 걷는거 좋아해서 다 걸어다녔는데,

걷는 거 싫어하시는 분은 캐널시티 근처 역에서 가시면 될듯합니다.




양념은 재산이라는 말이 눈에 띄네요.

정말 양념이 일품입니다.

양념이 있고 없고에 따라 메뉴가 다르며,

밥위에 장어가 나오는 것과 밥과 장어가 따로 나오는거에 따라 메뉴가 다릅니다.


가격은 저렴하진 않아요 ㅠㅠㅠ





식당에 들어가 자리에 앉으면 녹차부터 주십니다.

일본은 역시 녹차가 맛있어요.




조금 기다리니 장어와 맑은 조개?국이 나옵니다.



저 왼쪽 위에 보이는 소스 보이시죠?

저게 정말 일품입니다.

저 소스가 기본적으로 장어위에 발라져 나오지만,

더 찍어먹어도 맛있고 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습니다.

 -


방금 밥 먹었는데...

다시 배고파 지네요. 




맛있는 음식에는 시원한 맥주 혹은 소주가 필수입니다.



10일동안 술만 먹어서 그런지...

먹고 자고 술먹고 자고..

얼굴 상태가 영.....


먹기전 식사를 감사하게 인사를 합니다.



아 진짜 4조각 너무 부족합니다.

더 먹고 싶지만..

돈은 부족합니다.


다 부족하네요.



마지막은 일본스러움을 표현해주는 종업원분이 찍히셨길래

올려요.



장어먹고 힘솟아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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