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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피리의 잡학사전
2004년에 개봉한 영화이터널 선샤인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마크 러펄로 외국배우들 이름을 잘모르는 나는 보고나서야 깨달았다.어쩐지 연기를 잘하더라 했는데.....유명할 뿐아니라 내가 좋아하던 비긴어게인에 나오던 형도 있었다.(마크 러펄로) 일단 영화의 이음새라고 해야하나 편집이 굉장히 자연스러웠다.(절대 내가 영화제작 강의를 들어서 이제서야 보이는건 아니다.) 이장면에서 저장면으로 넘어가는 순간순간이 정말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넘어갔다. 이 다음에 오는 스크린샷(영화보며 찍었다.) 들은 그저 내가 원하는 장면들이었다. 캐리형 기억속에서 잊지 않으려 기억속에서 다른 기억속으로 도망가는 장면들..이런 시나리오를 기획했다는것이 굉장히 놀라웠다. 도망치다가..지쳐서 그냥 남은 기억들을 음미하고자 했을 때.나..
지금 이순간~ 지금 여기~ 그렇게 티비속에서만, 누군가의 노래 소리로만 들었던 노래를 실제로 홀에서 들이니 감회가 새로웠다. 삼성카드 셀렉트 25 이벤트를 맞아서 1+1에 티켓을 예매할 수 있었다.그래서 과감하게 VIP석으로 뙇 10번째 열 중앙쪽을 자리잡을 수 있었다.몰래 사진찍었는데...올려도 될려나? 정말 가까웠다. 이날은 류정한님이 지킬이였고 류정한님이 하이드였다. 히히그리고 루시는 린아였는데..나도 모르게 반해버렸다.....정말 사랑스럽고 나도 모르게 몰입이 되어 지켜주고 싶었다. 진짜 안경쓰고 가길 잘했다고 느낄만큼 섹시하고, 몰입되게 만들어 주셨다. 아무튼 지킬 앤 하이드의 가장 소름돋는 곳은 '지금 이 순간'을 부를 때가 아닌가 싶다.가사 하나하나에 집중 할 수 있었던 바로 그 순간. 지킬..
'그것이 알고싶다'를 줄여서 그알.난 잘보지 않았지만, 이번편은 주변인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으로 인하여 보게되었다. 백화점 몬여의 갑잘 횡포와조현아로 인한 땅콩 회항에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었다. 백화점 모녀를 보며.. 고3 수능이후 롯마(롯데마트)에서 카트 알바하던게 떠오른다.주차장에서 열심히 카트를 모아서 정리하고, 올려주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그 모녀들이 참 몬났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저 자리였다면 무릎꿇고 있는 학생과는 달랐을 것이다.내가 일하는게 카트알바라고 해서 나를 '을'로 생각하지 않았다.고객이 친절하게 물어보면 나도 친절하게 대답하였고, 상대방이 싸가지 없게 말하면 나도 손으로 까딱까딱 말했다.백화점 모녀가 무릎꿇게 한 것은 백번 잘못했지만, 그에 응한 것도 자신에 대한 믿음으 조금 ..
옛날에 정성화님이 영웅 주연했을 때부터 보고싶었던 뮤지컬이었다.딱히 내가 뮤지컬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소혜가 항상 노래들어간 뮤지컬영화 좋아하고 연극도 좋아해서 한 번 보여주기로 마음먹었었다.이왕 볼거면 감동적인거로 그리고 좋은 자리에서 보기로 맘먹었다.어차피 돈벌어서 좋은자리에서 보는것은 당연시 여기게 될거기 때문에지금처럼 돈없을 때 좋은자리에서 보는것은 더 크게 기억될 것 같았다.암튼 김동욱 주연의 영웅을 예매하고 예술의 전당으로 고고 첫시작부터 궁녀 설희의 목소리와 명성황후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너무 잘 전달되었다. 옆에서 여친은 우는것같기도하고...이토히로부미를 죽이기 위해 정보를 얻는과정과작당을 하는 과정이 초반에 진행되었다.그리고 그 중간중간 일본 놈들과 한국 의병들과의 추격전을 춤과 액션으로..
처음엔 카운슬러 스멜이 풍겨서 조금 꺼려졌지만보고 나니 매우 매우매우 나를 자극시킨다.세계 곳곳 더 가고 싶고 또 언제 저렇게 망설이지 않고 가볼 수 있을까라는 느낌.사람 해고하는 것은 인디 에어랑 비슷한 주제지만 내용은 판이하게 다른 영화다. 이렇게 평범하고 오히려 놀림까지 받았던 회사원이 이렇게 다양하고 멋잇는 경험을 하게된다.이유는 안짤리기 위해서.영화가 더 좋은것은 영상미랑 청각미가 대단히 아름답다.영화 끝나고 나오는 사진을 다 보기위해 끝까지 앉아 있다가 나왔다. 영화를 보며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히말라야 꼭 가보고 싶어졌다.대단히 아름다운 자연이다. 영화 결론은 회사에서 결국 짤리지만주인은 자신이었다는 것.굉장히 뭉클했다.잡지사 마지막 호 표지는 사진현상을 하는 월터 ost도 너무좋다..
조지 클루니의 재잘재잘 연기력이 너무 좋다.당신의 가방에는 무엇이 들어있습니까? 라는 강연으로 나의 맘을 흔들어놓았고,그래서 나는 내 삶의 책임감도 많이 없애야 겠다고 생각했다.하지만 영화 끝에서는 역시...가족이란게 꼭 필요하구나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해고라는 것을 주 직업으로 사는 삶, 비행기를 매일 타는 삶.이런 스토리로 나에게 주는 교훈이 많은 영화였다.
원래 롯데팬인데 이거보고 더더욱 야구에 감동을 느껴버렸습니다. 동원이형 동렬이형 다좋습니다. 근데 젤 감동받은것은 만수형........ 아 만수형이 실존인물이 아닌게 정말 아쉽습니다. 아무튼 야구 좋아하던 안좋아하던 스포츠로 감동받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소피마르소 너무너무 이쁘다. 내가 일찍태어나서 꼬셔보고싶다. 프랑스인이든, 한국인이든 미국인이든 유럽인이든 다들 청소년기에는 사랑이 우선인가보다. 밀당. 지금보다 그시절이 더심했지. 3초의사랑 3초의 눈빛으로 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슴이 설렌다... 중고등학교시절 용기만만았더라면 더많은 사랑을 했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 이야기는 흥미진진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그저그런 이야기. 실감나지 않는 싸움. 너무 쉬운 배신. 끝까지 배신. 다보고나니 하...괜히봤나? 라는 생각이 드는 스토리였다. 연기들은 좋았는데........ 검사도 뇌물안받아서 좋았는데, 결국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