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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피리의 잡학사전

태안 간장게장 맛집 - 바다꽃게장집 본문

Travel/우리나라

태안 간장게장 맛집 - 바다꽃게장집

김수필 2017. 1. 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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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손에서 간장게장 냄새가 날 것만 같은 게장 맛집입니다.


간장게장이 비싸다는 이유로 정말 오랜기간동안 찾지 않았던것 같은데요.

태안쪽에 간장게장집이 유명한 곳이 많길래 찾아보았습니다.


이 곳이 유난히 맛있었던 것인지, 

태안근처 게들이 실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간에 밥도둑을 만나고 왔습니다.




건물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쁘지도 고급스럽지도 않아요.

검색해보니 현지인들이 많이 찾아서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분명 현지인들이 많이 찾았다는 것은 가격이 쌌다는 것일건데..

많이 오른듯 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인당 28,000원입니다.


예전 블로그들보고 22,000원인줄 알았으나 메뉴판에는 오른가격이 적혀있네요.

장사가 잘되셔서 그런지 올린듯 합니다.



그래도 이 곳은 밑반찬도 잘주고 저 바지락 탕을 줍니다.

정말 시원합니다.

포스팅 마지막에가면 보시겠지만, 바지락 탕도 완탕했습니다.



밑반찬과 바지탁 탕이 나온 얼마 뒤 게들이 나옵니다.

저 꽉찬 살들.....

아 다시봐도 너무나 설레이네요.



미치겠네

요새 맨날 밥먹고 작성하는데도 먹는 것만 보면 침넘어가서 죽겠습니다.



탕도 참 맑죠?



쓱삭쓱삭




먹다가 남은 살들과 밥과 양념을 한데모아 비빔밥을 만들었습니다.

아 완전....... 존맛입니다.



우리 시은짱도 뚝딱뚝딱합니다.



깨끗하게!!!!!!!





바지락 탕도 깨끗하게!!!!!!





게장 먹느라 손과 손톱사이에 게장맛이 베어버려 그 날 하루종일 냄새가 났습니다.

그래도 너무 맛있었네요.


이 날 이후로 럭키부인은 서울에서도 맛있는 간장게장집 가자며 

한동안 검색을 해댔습니다.


조만간 게장집 또 데려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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