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이번 주말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이었던 주말!

실외활동을 자제하고자 괜찮은 실내를 찾고 있었고,

잡지를 보던 중

가고 싶은 곳이 생겼다.

드론에 관심이 생겼으니 이 곳도 한 번 가봐야겠다 싶어서 

 홍대로 고고고고 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은 내가 보았던 잡지에서 소개했던 멘트들

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된다.

저 멀리서 나를 반기는 DJI간판

희미해서 잘 안보일 것 같지만, 깔끔한 건물이어서 금방 눈에 띈다.

건물은 지하 1층 ~ 3층? 4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서는 DJI 드론 모델들과 카메라 모델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2층에서는 이렇게 실내에서 직접 조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내가 할 수는 없다 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직접 조종은 안해보았지만

조종 시에 엄청난 안정감이 느껴졌고....

엄청난 카메라 화질을 볼 수 있었다.

아래 동영상은 팬텀4 모델이다.

나도 해보고 싶었지만...

우리에겐 기회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층을 가볼까했는데 3층은 A/S센터와 전문가 상담실이 있다고 해서

그냥 내려갔다.

나가기전에 지하 1층을 들렀다.

팬텀 모델들이 이쁘게 자리잡고 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내 사진도 이쁘게 메이메이가 찍어주었다.

메이메이 사진도 있는데.. 올리면 혼날 것 같아서

아쉬운맘을 뒤로하고 안올린다. :)

마지막으로

외부에서 드론을 날려주는 것을 감상하던 중 

한 시민과의 인터뷰 장면을 올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민분은 저에게 고가의 드론을 사주기로 약속하셨다.

정말 이 동영상을 죽을 때까지 간직 해야겠다.

팬텀4는 200만원

팬텀 3 standard 모델은 65만원이다.

비싸다.

집에서, 잡지에서 그저 보고 가격을 볼 때는 비싸다.

하지만 직접 두 눈으로 보니 65만원은 싸 보였다.

플래그십 스토어에 당해버린 느낌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나의 소중한 입문용 드론으로 연습을 한 후

엄청난 화질을 가진 팬텀 시리즈를 구입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시간이 꽤 걸릴지도 모르겠지만,

드론은 내 인생에서 또 하나의 좋은 취미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