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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피리의 잡학사전

JJRC H12W 드론 카메라(입문용) 조립법 및 후기 본문

IT/IT기기

JJRC H12W 드론 카메라(입문용) 조립법 및 후기

김수필 2016. 4. 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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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내 생일을 맞아서

사랑스런 여친님께서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카메라가 달린 드론을 주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껏 받았던 생일 선물중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ㅋㅋㅋㅋㅋㅋ



선물받고 같이 조립하고 공터가서 날려보니까 

어쩔 수 없이 뛰어다니게 된다. (공터에 가운데로 드론을 갖다 놓기 위해......ㅋㅋㅋ)



아무튼 막연하게 드론을 날려보고 싶다거나,

그냥 드론이 아닌 카메라가 달린 드론을 날리고 싶은 분들은


JJRC H12W을 추천한다!!!ㅋㅋㅋㅋㅋㅋㅋ(절대 선물받아서 추천하는 것은 아니다)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다.


1. 고가의 드론을 사고 조종 하자마자 저 하늘로 날려버릴 수 있다.

2. 폰 과의 연동을 통해 카메라의 상황 및 드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자, 그럼 이런 행복하고 나만 좋아하는 소리는 그만하고 실제 후기 및 조립 법을 적어볼까 한다.




일단 박스 정면 모습이다

주황색이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칙칙해 보이지도 않아서 참 좋았다







박스 옆면에는 여러가지 정보들을 알려 준다

사실 나도 아직 드론 초짜라서 이게 다 뭔말인지는 모르지만 ㅠㅠㅠㅠ

대충 보자면

WIFI를 이용하여 조종이 가능하고,

사용자 관점으로 조종이 가능하다고 한다

리턴 버튼 하나로 나에게 되돌아 오게 할 수 있는데 이 것은 장애물이 많을때에는 비추이다


메이메이가 직접 오프라인에서 사면서 들었던 정보들이다 ㅋㅋㅋㅋㅋㅋ사실 더 있는 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미안 메이메이







조종기는 두가지가 있는 모양이다.


그 중 나는 위에 것이 포함되어 있었다.







개봉 오픈하고 처음 드론의 모습

웬만큼 조립이 되어있어서 사실 많은 조립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사실상 거의 완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먼저 

날개의 나사를 빼고 날개 보호 막을 달아준다

사실 이 부분은 안 해도 된다. 

날개의 여분이 각 1개씩 더 있고, 날개를 고통받지 않게 할 자신이 있다면 말이다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드론을 처음 날리실 계획이고 조종을 한 번도 안해봤다면

일단은 보호 날개를 조립 하기를 추천한다.


이유는....


직접 나가서 처음 조종해보면 안다.

상당히 까다로운 놈들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나와 민망하지만... 

조립하는 짧은 동영상





아까 말했던 여분의 날개 들이다

날개는 A,B 두 개의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교체할 때 참고하면 된다.


일단 처음에는 쓸 일이 없으니 소중하게 잘 간직하고 있으면 된다.

하지만 머지않아 이 날개들을 사용해야 할 일이 생긴다는 것에 내 손모가지를 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드론 처음 날리는 사람들에게만..




위에 날개 보호 막 들을 조립 했으면 거의 다했다.

이제 아래 보호 막을 조립해야한다.

얘네는 2개 밖에 안되니 더 쉽다. ^^





이것도 구멍에 맞추어 나사만 돌리면 끝

혹시나 어디인지 모르실 수도 있으니 간단한 동영상도/



카메라와 온오프 버튼은 아래에서 금방 찾아볼 수 있다.


참고로 카메라의 성능은 저사양이다.

입문 용 드론임을 언제나 생각해야한다.........




여기까지 했다면 조립은 완성이다!!!!

조립 참 쉽다

이제 조종기 와의 동기화?를 알아보자





먼저 드론의 스위치를 온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LED의 불빛이 들어올 때 별로 조립한 것도 아닌데 뿌듯함이 밀려 들어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런 것인가....


네 그다음으로는 조종기의 스위치도 온 한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하늘색 조종 스틱을 아래 방향으로 내려 준다. (그렇다면 '띡' 이런 소리가 날 것이다.)

그리고 위 방향으로 끝까지 올려준 후 다시 제일 아래 방향으로 내려 준다. (그럼 또 '띡' 소리가 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조종기와 드론의 동기화가 성공하게 된 것이다.


동기화 이후에는 왼쪽 스틱과 오른쪽 스틱으로 조종을 시작할 수 있다.

이 동기화 과정은 항상 드론과 조종기를 켰을 때 행해져야 한다.




저기 빨간 네모로 친 곳은 핸드폰 거치대를 꽂을 수 있는 곳이다.

저거 몰라서 20분은 헤맨 것 같다.





모든 동기화를 마치고,..


실내에서 잘 동작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촬영했다.

사실 잘 동작할 때 행복함을 매우 숨긴 표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개가 쌩쌩 돌아가는 것만 봐도 행복







아마 이것까지 실천으로 옮기신 분들은 실내에서 할 일이 거의 끝나간다.

밖은 추우니...

실내에서 조립하세요 ㅠㅠ



이제 실내에서 할일은 얼마 남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드론과 폰을 와이파이로 연동시켜줄 앱을 다운받고 연동하면 끝이다.


앱 이름은 GX-UFO 이다.

구글플레이에서 검색하거나, 상자에서 QR코드를 사용하면 될 듯하다.


소프트웨어를 직업으로 삼고있는 입장에서...

앱은 매우 허접하게 생기고... 간간이 죽지만

그래도 내가 이걸 만들 시간적 여유와 용기는 없으니 잘 사용해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능력자 분께서 누군기 다시 만들어준다면 좋을 것 같긴하다





앱을 설치했다면

와이파이로 들어가서 드론 기기와 연결해주면 된다.


이건 스샷이 없는데

굉장히 드론일 것 같은 것이 하나가 딱있다.

그거랑 연결해주면 된다 ㅋㅋㅋㅋ







그럼 마지막으로 실내에서 드론을 이용하여 촬영한 사진이다.

저기 보이는 내 폰으로 촬영 버튼을 눌러서 사진을 찍었고,

물론 이것은 조종기로도 할 수 있는 일이다.





화질이 안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하지만 공중에서 풍경을 찍거나 구도를 연습할 때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실내에서의 할 수 있는 활동 위주로 포스팅을 하였다.


생각보다 상당히 길어져서 당황스럽다 ㅠㅠ


다음에는 실외에서 실제 조종법 및 카메라 영상을 같이 포스팅하고자 한다.

나처럼 처음 드론의 세계에 빠지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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