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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Travel/다른나라 (23)
필피리의 잡학사전
쿵스레덴에서만 먹을 수 있는 순록을 처음 먹게한 순록버거 컵케익 - 당근과 계피 그리고 환상적은 생크림 순록 케밥 그리고 죽여주는 라면과 소주 어찌보면 순록과도 함께한 트래킹이었을지도
10일의 스웨덴여행이 끝이났다.그리고 난 왕이 되었다. 피엘라벤 클래식을 참가하며 앞뒤로 짧게 스톡홀름도 머물렀던 이번여행. 이 곳에서 난 여러번 소름이 돋았다. 너무 행복해서. 이 곳에서는 5초마다 눈이돌아간다.미인,미남들의 도시기에 이 사람이 이쁘다 싶어 쳐다보면 금새 다른 미녀가 내옆에 자리하고 있다.이제 한국가서 여자친구 사귀기는 더 글러먹은듯 하다. 눈만 높아졌으니.. 키루나 미녀랑 물론 이것 때문에 소름돋은것은 아니었다. 대회시작전 많은 사람들 - 이중에서 몇몇은 친구가 된다 나도 출발 쿵스레덴(king's road)은 이길을 걸어야만 왕이 될 수 있다고해서 이름붙여졌다고 한다.총 길이는 440키로미터 이지만 피엘라벤 클래식에서는 그 중 110키로를 걷는다.하루에 대략 20키로를 걸으면서 음식..
개선문을 보고 샹젤리제 거리를 둘러보았다. 상점들이 쭈욱 늘어지고 있는데 개선문을 필두로 늘어지니까 색다른 매력이 있었다. 우리나라는 그냥 번화가일 뿐이니...시계도 보고 옷도보고 좀 큰 레고 매장도 둘러보고 전자기기도 둘러보았다.코트나 한 벌 사려고 돌아다녔는데 우리나라 코트가 나에게 가장 잘맛고 이쁘게 보였다.유럽사람은 너무 크다 ㅜㅜ쭈욱 끝까지 걸어서 또 걷다가 오르세 미술관을 갔다.오르세 미술관에는 미술책 혹은 달력에서만 보던 그 그림들이 널려 있었다. 이런 그림들을 보며 유럽인들의 문화생활이 또 한 번 부러워졌다.특히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이 너무 아름다웠다.빠르시간안에 그림을 표현하기위해 색의 밝기를 빠르게 표현하고 실제 햇빛이 있는것처럼 그림이 보였다.원래 사진을 찍으면 안돼지만 그림이 너무 ..
루브르박물관은 정말 방대하다. 하루에 보려고 시도하는 것 자체가 쑥스러울 만큼 참 컸다.유로에 가입된 국가의 26살 이하에 사람들은 이 곳이 공짜라는 것이 더 부러웠다.이러한 문화들을 공짜로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것 같다.한국어로 된 가이드를 끼고 이 곳 저 곳 돌아다녔다.처음에는 낙지랑 같이 다녔는데 워낙 넓고 각자 보고싶은 것도 달라서 따로 다니기로 했다.근데 워낙넓고 박물관은 참 오랫만이라 쉽게 지쳤던 것 같다. 그래도 그동안 사진으로만 아니면 티비에서만 보던 '모나리자'를 봤을 때는 참 신기했다.진짜 눈이 나를 계속 쳐다보는지 요리조리 움직였다.나 뿐만 아니라 그 방은 너무 많은 사람들로 꽉차 있었다.그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다들 요리조리 움직인다..
12월 17일 런던에서 파리가는날...이 날은 런던 판 운수좋은 날이다.내 친구 낙지는 런던공항에 오자마자 캐리어 바퀴가 깨졌다.근데 이날 운좋게 24인치 캐리어를 11파운드에 샀다.점심은 괜찬은 곳을 찾아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다.캐리어를 끌고 지하철을 타다가 맘에 드는 곳에서 내려서 밖으로 나왔다.나와보니 영국의 아름다운 공원여러개가 있었는데 아무튼 여기는 그 근위병들이 교대식하는 버킹엄궁전 옆 공원이었다.한겨울인데도 잔디가 참 푸르른거에 감동그리고 하늘도 푸르러서 감동근데 내 얼굴 사진은 별로여서 반감동 역시나 운좋게 근위대가 행진하는 것도 볼 수 있었다.참 신기하게도 가는날 좋은 것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공항에 가서 표를 발권하려는데 자꾸 기계가 too early라면서 안준다.시간도 2시간..
한국에서 부터 박지성을 보고싶어서 많이 기대한 QPR경기얼마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QPR홈페이지에서 미리 티켓을 예약했었다.QPR vs 풀럼비록 유명한 더비경기는 아니었지만 프리미어리그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QPR연고지가 런던이라 다행이었지만 생각보다는 작은 도시 골목길에 경기장이 위치하고 있었다. QPR 홈구장인 LOFTUS ROAD STADIUM솔직히 주변엔 걍 민간 집들이다. 주변에 볼 것은 하나도 없다. 예를들면 내가 사는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성남일화 경기를 보는 느낌이다.그래도 여긴 관중들이 꽉꽉 들어차있었다.예매할때 자리를 앞에서 3번째 줄쯤으로 했었다. 운좋게 일찍해서인지 앞쪽으로 자리를 예약할 수 있었던 것 같다.여기는 운동장에서 1미터 옆이 바로 관중석이라 가까이서 선수들..
첫 장기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런던인천-런던 까지 직항이라지만 12시간의 긴 탑승시간12시간동안 앉아있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내려서 영어로 돼어있는 표지판과 사람들 사이에서 길찾기란 너무 힘들었다.지나가는 경찰에게 물어보았지만 잘 알아듣지를 못한다.나의 발음이 문제였었나보다..여행 첫날부터 요리조리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피곤한 마음에 내 몸을 일으킬수가 없었다.간단히 짐만 풀고 밥먹으러 나가는데 골목길에 흑인 누나들이 담배있냐고 물어본다.한국와서 생각해보니 별 일 아닌데 그 땐 괜시리 무서웟다.ㅠㅠ암튼 겨울의 런던은 비수기인가보다.4인실방을 둘이서 널널하게 썼다.심심할정도로...
이제 In/Out도시도 정해졌고 루트도 정해졌으면 가는 시기도 대충 정해졋을 것이다. 그럼이제 그런 정보들에 맞추어 항공권을 예매하면 된다. 여행사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항공권을 좀 싸게 예매하고 싶다면 자신이 직접 발품을 팔아라. 직접 뛰어다니란 소리는 아니고 인터넷 검색을 말한거다. 여러 항공권 예매사이트 그리고 각 항공사 사이트를 찾아다녔다. 잘 찾아보면 프로모션 행사하는 항공사가 많다. 직항을 찾는 분들은 어쩔수 없지만 싸게가기 위해 경유도 상관없으신 분들은 싼 것들을 잘 찾아봐라. 프로모션 행사하는 것들 간간히 들어온다. 나같은 경우에는 운좋게 영국항공 재취항 프로모션으로 영국까지 직항임에도 불구하고 100만원에 결재했다. 인당 100만원으로 둘이 200만원. 환전수수료 4만원해서 104만원..
이제 In-Out을 정하였으면 간단히 루트를 짜면 된다. 우리 같은 경우에는 런던에서 파리로 넘어가서 시계방향으로 도는 루트를 선택하였다. 물론 원으로 꼭 가라는 법은 없다. 동유럽이나 북유럽만 여행하려는 사람에게는 해당사항도 없고 누구나 일정이 같을 순 없기 때문이다. 일단 우리처럼 여행하려는 사람들은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우리는 유럽 대다수 도시를 돌면서 하루하루 이동하는 것은 원치 않았다. 그래서 1일 여행할바엔 차라리 도시수를 줄이고 좀 더 여유롭게 돌아보기를 원했다. 35일간 유럽여행중 더 많은 곳을 갈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은 이유중에 하나다. 또한 35일 여행하면서 스페인을 넣지 않았는데 역시 이러한 이유로 넣지 않았다. 저런식으로 시계방향으로 런던-파리-브리셀-프랑크푸르트-뉘른베르크-프라..
대다수의 사람들이 나처럼 In-Out 국가에 대해서는 생소할 것이다. In-Out이란 처음 들어갈 국가와 나갈 국가를 정한다는 뜻이다. 나도 이번에 안 사실이지만 왕복권을 끊을 때 들어가는 국가와 나가는 국가를 다르게 끊을 수가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In-Out을 서로 다른 나라로 정하면 효율적인 일정을 정할 수가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선택하는 루트중 하나는 In하는 국가를 영국(런던)으로 정하는 것이다. 그 이유를 짧게 요약하자면 영국은 유럽대륙에서 따로 떠러져 있는 섬나라 이다. 아시아로 예를 들면 일본같은 곳이다. 그래서 영국을 가려면 저가항공기를 타거나 유로스타(해저터널 이용)같은 것을 이용하여 이동하여야 한다. 문제는 영국에서 유럽대륙으로 혹은 대륙에서 영국으로 갈 때 비용이 만만치 않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