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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피리의 잡학사전

2월 13일 하이 콘서트, 하동균 & 이정 콘서트 본문

Culture/Music

2월 13일 하이 콘서트, 하동균 & 이정 콘서트

김수필 2016. 2. 2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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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이정과 하동균이 2월 12일~14일 3일간 콘서트를 열였다.

우린 그 중 13일(토)에 갔었다.


장소는 이화여대 삼성홀

조금은 작은것이 안락하면서도 계단식으로 되어있어 공연을 즐기기에 너무 좋았다.

무대와의 거리도 생각보다 가까웠고, 계단식 덕분에 앞사람에게 가려서 안보이는 일도 없었고..




우리가 H 열인가 그랬는데, 이리 가까웠다.

줌도 안땡기고 오로지 폰카로 찍은 사진이다.


공연전 안내사항으로 이정&하동균 형들이 직접 읽어준다.

그내용중 가장 중요한것은 사진도 찍고 동여상도 찍으라고 한다.

대신 걸리지만 말라고!

그래서 많은 분들이 몰래몰래 촬영하는 분위기다. 엄청 많은 분들은 아니지만, 다른 공연에 비하면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나는 공연에 집중하기위해 많이는 안찍었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몇 부분만 찍었다.






하동균의  from mark를 부를 때이다.

뒷 배경은 바다로 해주고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고 뒷배경도 바다니 마치내가 바다에서 듣는 기분이 들었다.

이날 몸이 안좋아서 많이 아프시다던데.. 아픈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열정으로 노래불러주셔서 감동이었다.






둘이 같이 있는 모습도 한 장


메이메이가 맨 처음에는 하동균을 기대하며 왔는데,

정이형 보고 반했다고 했다.

말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정이형 넘좋다.


중간중간 라디오형식으로 사연도 읽어주고(미리 알았더라면 사연좀 썼을텐데....몰랐다 ㅜㅜ),

둘이 만담형식으로 이야기도하고

사실 콘서트는 거의 처음이라 원래 이런분위기 인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너무 맘에 들었다.

왠지 나중에 또 티켓을 구매하여 찾아올 느낌이다.




아!

그리고 원래 우리공연은 6시-8시로 예정되었지만,

두분에게는 시간따위는 안중에 없었던것 같다.

거의 9시 반이 되어서야 끝났다.(예약해놓은 레스토랑은 못갔지만 그래도 행복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6초 짜리의 짧은 영상이지만, 뜻깊어서 잠시라도 찍었다.

세븐데이즈의 내가그댈을 같이 불렀고,

고 서재호님의 목소리가 나올 때 두분은 조용히 들었다.







지금 재생해보면서 들은 생각은,

다른 동영상은 몰라도 이 동영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찍어둘걸 이라는 후회다.



하이 콘서트 이미 끝났지만, 다음 혹은 내년에 가실분들에게 추천이다!!!!!!

나도 다음에 갈 때에는 사연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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