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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피리의 잡학사전

GDS 2016 (Google Developer Summit) (feat. google korea) 본문

Developer/WebApp

GDS 2016 (Google Developer Summit) (feat. google korea)

김수필 2016. 7. 1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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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4월 18일 GDS 2016이 열렸다.


벌써 7월 18일이니 3달전이구나..

너무 늦게 올리지만, 그래도 꼭 올려야겠다는 마음만은 계속 갖고 있었다.


그래서 달력 일정에도 포스팅 계획을 적었지만, 여의치 않았다.

그러다보니 벌써 오늘 ㅜㅜ


퇴근길에 오늘은 피곤해도 무조건 포스팅하고 잔다는 마음이 들었다.

단지 GDS 행사가 마음에 들었다는 것 뿐아니라

나의 PWA를 생각하는 마음을 더해서 포스팅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행사 시간표다.

오후 1시 20분부터 시작이라, 이날 일찍 출근해서 4시간만 근무하고 퇴근한 기억이난다.

덕분에 나머지 4일에 걸쳐 더 많은 일을 해야했긴 했지만..


시간표를 보면 처음에는 공통으로 듣다가

2개의 세션으로 분리된다.

Web 과 Android이며, 나는 Web 세션을 경청했다.


Web 세션에 주된 주제는 Progressive Web app 이다.


행사 등록을 마치면 요런 스티커도 준다.

맥북에 안드로이드나 크롬 스티커를 붙일까 말까 아직도 고민중이다.

붙인다면 크롬이 이쁠거 같다.



행사장 사진이다.

사내에서 Tizen관련 행사뿐 아니라 여러 곳에 행사를 다녔지만,

여기가 가장 맘에 들었다.

그 이유는 강의장의 구조가 발표자와 청중의 맨 뒷 사람과의 간격은 짧고

옆으로 긴 구조이기 때문이다.

스크린도 앞에 많이 설치되어 있어서 청중의 집중을 더 끌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난 오른쪽 웹 세션에서 앞에서 세번째 열 어느 자리에 앉았다.

참 가깝죠?




Introduction to Progressive web apps
Robert Nyman . Google


첫 강의는 위와 같은 주제로 진행되었다. (스웨덴 구글 직원이었다)

인상 깊었던 점은 아래 사진과 같이 멀리 떨어져 있던 안드로이드와 크롬들을 가까이 붙여놓았다.


그러면서 이제 이 둘이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네이티브(안드로이드)의 성능과 웹의 접근성을 합치면 천하무적! 이라고 했던 것 같다.

웹의 트래픽은 앱의 트래픽 보다 두배 이상이니 이것을 활용해야 한다 라고 설명하면서 말이다.



사실 나는 이 행사전날에 PWA에 대해 홈페이지를 몇 시간정도 탐방했을뿐

아닌것이 전무했다.

지금은 조금 공부를 더하여 지식은 늘은 상태지만?ㅋㅋㅋㅋㅋㅋㅋ

잘모르는 것 + 영어 강의가 나를 괴롭힐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흥미로웠다.


그 중 한가지

네이티브로 개발을 해야하는 이유를 아래 사진과 같이 말했다.



그리고 오프라인 접근과 노티같이 웹에서 힘들 거라고 하는 것들을

PWA를 통해 가능할 거라고 했다.


듣는 중에는 그래 어떻게 가능할까?

인터넷이 안되는데??


이런 의문으로 가득 이었다.

그 뒤로 영어 설명과 더불어 다음에 나오시는 강사 분들은 한국분들이셔서 내 의문들을 풀어주었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강의 하나 하나씩을 간단히 설명하며 하도록 하겠다. 



Instant and Offline Apps with Service Worker  도창욱 GDE


아래 설명해주시는 분이 도창욱 님이시다.

사실 나는 강사분들이 전부 구글 분들이실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이 분은 sk planet 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주제는 instant와 offline app 이다. 

그리고 이걸 가능하게 하는 것이 service worker


말그대로 instant는 좀 더 빠르게 앱을 열 수 있다는 것이다.

service worker에서 cache를 사용하여 network를 사용하는 부분을 제외한 영역부터 그려준다던가,

리소스들을 관리하여 더 빠르게 로딩을 해준다던가

이런 것들을 통해 성능적으로 빠르게 보여주거나 그렇게 느끼도록 해준다.

여기서 service worker는 cache data를 활용할 수 있고,

이 캐시데이터를 통해 위에서 말한 부분들을 할 수 있다.


또 다른 한가지 offline은 network와 무관하게 web app을 실행할 수 있다는 말이다.

마찬가지로 service worker를 사용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web app은 타이젠에서 말하는 web app 과 다른데 이 것은 나중에 간단하게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아무튼 타이젠 web app은 원래 network와 관계없이 앱이 실행되고 설치된다.

그래서 나는 offline app이 정말 데이터들을 가져올 때 network가 없어도 가능한 것으로 착각했다.

하지만 실상은 그것이 아니었다.


여기서 말하는 offline app은 미리 service worker에 network를 사용하지 못해도 그릴 수 있는 부분과

캐시된 데이터들을 미리 등록시켜, network off 상태에서도 그나마 화면은 그려주는 것이다.


내가 말은 그나마 라고 했지만,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사용자경험을 고려하여 네트워크가 안되는 상황에 짜증날 법한 사용자에게 뭐라도 보여주기 때문에,

더 잡아놓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나마 라고 쓴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network가 없어도 뭔가 데이터를 주고 받는 신기술을 기대했기 때문이다. ㅠㅠㅠㅠㅠ 말도 안되지


Anyway, 나도 이 부분들을 구글 PWA 홈페이지의 예제를 통해서 따라는 해봤지만,

실질적으로 내가 만들고자 하는 부분에 적용 시켜 보지는 못했기 때문에 성능차이의 비교는 아직은 하지 못하겠다.

이 날 강의장에서도 이론 상으로만 진행 되었기에 나도 큰 그림으로써 이해를 하였다.




Making it installable, 문현경


다음 강의는 홈스크린에 웹앱 아이콘?을 정착시켜주는 것에 대한 강의였다.

(여기부터는 사진이 없어서 죄송)


처음엔 북마크랑 도대체 무엇이 다를까? 라고 혼자 고민했다.

강의를 듣다보니, 역시 다르네 라고 느꼈다.


일단 첫번째로 Web manifest를 변경하여,

홈스크린에서 보여주는 방법에 대해서 정의할 수 있다.

일단 표면적으로 북마크와 다른 첫번째다.


그리고 유저가 자주 웹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여러가지 상태를 확인하여

install을 할 것이냐는 질문을 할 수 있고,

이 부분도 control 가능하다.






Deeper engagement with Push Notification, 고재도



어떻게 계속 찾아오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New(push) noti in progressive webapp


시기적절하고 정확하게 연관된사람에게 노티를 주어야한다고 발표자는 계속해서 강조했다.


Service worker가 이벤트를 가로채어 사용자에게 보내주는데,

다시한 번 service worker가 많은 일을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Google  cloud message (GCM)을 사용하여 노티를 보낼 수 있으며,


웹도 네이티브처럼 노티로 사용자를 끌어올 수 있다
하지만 자~알 보내야한다.


아직 노티에 관련해서는 테스트 조차 해보지 못했다.

추후에 이 부분도 테스트 및 많은 응용을 해보고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The future of the web, PaulKinlan



마지막 강의는 다시 외국인 아저씨다 ㅠㅠ

웹의 미래를 영어로 게다가 빠르게 해주시니, 미래가 없다고 느껴졌다.



그래도 아래 사진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아서 찍어보았다.

2013년이 먼 과거는 아니지만, 그 때와 비교해보면

네이티브에 대해서 웹이 많은 것들을 따라잡았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욱이 격차는 좁혀질 것이고,

처음에 구글 직원이 말한대로 웹과 네이티브가 협력하는 길로 나간다면(상호 보완하여)

더 멋진 웹의 세상이 열릴 것 같긴하다.




어떤 브라우저에서도, 어떤 디바이스에도 웹앱이 되지 않을까?




항상 구글의 새로운 개발 아이템을 공부할 때마다

구글의 개발자들은 멋진 형들이라고 생각한다.


사용자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도하고..

그래서 이런 것들을 볼 때마다 크로미엄에 동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은 참 많다.

너무 거대해서 문제지만..

언젠가는 Chromium에 대해서도 내가 포스팅을 하거나 

 onoffmix를 개최하는 날이 오겠지?


그날까지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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