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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피리의 잡학사전
이태원 V&P, 현대카드 Vinyl & Plastic (바이닐 앤 플라스틱) 본문
음악을 듣고 보고 만지고 소유하는 체험형 공간
현대카드 바이닐 앤 플라스틱 (이태원)에 다녀왔다.
타코도 먹고 디저트로 조금은 맛없었던 티라미슈도 먹고
밤의 분위기를 내기 위해 LP판의 노래들을 들으러
V&P로 향했다.
티라미슈 먹었던 곳과 위치도 바로 코앞 이었기에 금방 갔다.
아쉽게도 건물의 정면샷을 찍지는 못했지만,
이태원역 -> 한강진역으로 걸어가다보면 빨간색 건물이 보인다.
바로 그곳이다.
여기는 현대카드가 없어도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1층에는 LP, 2층에는 카페와 CD등이 주 가되어 체험할 수 있다.
먼저 1층에서는 LP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LP판들을 select하면 LP를 사용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다.
그 후엔 알아서 가져온 LP판들을 조작하여 들어본다.
한 자리에서 헤드셋은 2개가 있으니 같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곳이다.
2층에는 이렇게 CD Player가 제공된다.
그 중에서는 낯 익은 kodaline이 있어서 잠시 감상했다.
이 곳은 플레이어 하나당 헤드셋도 하나라서 1인용이다.
들은김에 시디도 한 장 찍었다.
여러 시디들 중 발견한
damien rice CD
그 중 closure에 OST였던 the blower's daughter가 있는 앨범이다.
하지만 메이메이는 나랑 본 closure는 기억하지 못했다.
흑흑
재즈 코너에서도 좋았던 시디를 찍어보았다.
그리고 멜론에서 몇 개정도 노래 다운받아서 들어보는데,
사진 찍어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2층에는 노래 들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있지만,
우리가 갔을 때에는 만석이었다.
자리가 있을 때 즐겨보면 좋을 것 같다.
창가자리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가기전에 김광석 노래를 들어보았다.
8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다.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아쉽다.
더 많은 것들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인데,
이런 허접한 포스팅으로 보여드린다는 것이 다소 민망하다.
이 곳은 단순히 보는 곳뿐 아니라 직접 노래를 들을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기에
연인과 공감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많다고 생각한다.
특히 음악이란 것이 공감대를 형성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컨텐츠이기도 하고 말이다.
앞으로 이태원에서 약속을 잡으면 이 곳에서 보기로 한 우리
다음에 또 올 수 있다는 것에
현대카드 분들에게 큰 감사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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