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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피리의 잡학사전

홍차가게 소정, 옥천군 홍차가게 본문

Travel/우리나라

홍차가게 소정, 옥천군 홍차가게

김수필 2016. 8. 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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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대전에 있는 친한 형을 찾아

대학동기 친구 한명과 대전에 놀러갔다.


이 곳 저 곳 놀고,

대전시 근처? (30키로는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에 있는 옥천군에 한 홍차가게에 갔다.


여유롭고 분위기 좋고 운치있는 이 곳은

주인 아주머니 또한 너무 친절하셔서 내 마음까지 평화로워 지는 곳이다.





이런 표지판이 있으면 들어가면 된다.



홍차가게 소정의 전경이다.

집도 아기자기하게 이쁘고 앞에는 작은 뜰과 호수가 있어 더 운치 있다.


특히 가을이나, 눈오는 날에 오면 내마음이 감성에 젖어 버릴 것 같다.





내부는 이런 분위기이다.

살짝 일본 집 분위기가 나는 것 같기도 하다.





이 곳은 영화 회사원에 나온 카페라고 한다.

회사원은 안봤지만, 감독이 좋은 곳을 잘 선택한 것 같다.




화장실 또한 요런 느낌

화장실이 집 같다.

우리집에서 볼일보는 느낌이었다.



나는 어제 술을 많이 마셔 술기운을 달래줄

위스키향이 첨가된 아이스티를 주문했고,

형은 다른 종류의 아이스티를 친구는 뜨거운 차를 주문했다.




먹다 보면 요런 빵(직접 만드셨다고 함)과

딸기 쨈을 갖다 주신다.






마지막은 계산대 및 주문하는 곳

그리고 친절하게 맞아주신 아주머니




자기들도 이쁘고 차들도 맛있었던 곳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가면 참 좋겠다.


가격은 인당 8천원 이었던 것 같고.

일반 카페 보다는 당연히 많은 차들이 존재하기에 추천을 해달라고 하거나

평소 즐겨먹는 차가 있으면 그걸 주문하면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주말에는 이 곳이 꽉차서 줄 서야 한다고하니 유의 하셔야겠다.

평일 낮,

휴가를 내고 오니 더욱이 여우로울 수 밖에 없었던 이 곳,

또 올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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