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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백로주 캠핑장 본문

Travel/우리나라

포천 백로주 캠핑장

김수필 2016. 6. 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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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 오랜만에 백로주 캠핑장을 다시 찾았다.


작년엔 가을 즈음에 왔었는데

이 번에는 여름이 되기 전 늦봄에 왔다.


오랜만에 온 백로주 캠핑장은 가격이 조금 올랐다.

들어가는 차 1대당 35,000월 을 내고,

밖에 주차하는 차에 대해서는 10,000원을 추가로 또 낸다.


정말 아저씨가 돈을 너무 바라시는 듯..

이만큼 넓은 잔디밭에서 캠핑할 수 있는 곳은 드물지만,

가격을 계속 올린다면 나중에는 점점 사람들이 덜 찾게될 것 같다.


물론 이 날도 작년 가을에 비해서 사람이 많이 없던 것을 느꼈다.


아무튼, 그건 그렇고 오랜만에 찾은 이곳은

역시 넓어서 그런지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텐트 3개와 타프 1개를 후딱 치고 사진 한장


여기는 사이트가 정해져있지 않다. 치고 싶은 곳에 알아서 치면 된다.

다만 릴 선 끌어오는 곳은 한정되어 있어서,

그 주변은 조금 인기가 많다.




진진포포네 강아지 볼트 혹은 쭈쭈

이름이 두개다.





해가 질 무렵의 캠핑장 모습

들판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방으로 둘러봐도 저런 들판들이 있다.

물론 들판전에 나무들이 많은 좁은길이 있는데, 거긴 편의시설이 가까워서 사람들이 많이 찾기도 한다.


우린 편의시설보다 넓은게 짱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국산 목살이 참 맛있었다.




감성에 젖은 DJ와 함께 캠프퐈이야도 했다.






갤럭시 S7으로 그냥 찍어본 밤의 모습

신기하게 별이 잘 찍힌다.

삼각대 갖다놓고 프로모드로 노출시간을 좀 길게하면

별사진을 더 찍을 수 있을것 같다.

다음번에 도전해 봐야겠다.


핸드폰 카메라로도 별이 이 정도니, 이 날 얼마나 하늘이 맑았는지 알 수 있겠죠?



자기 전 텐트에 불빛을 비추고 한 컷

난 텐트안에 불넣고 찍는 사진이 넘 좋다.

뭔가 이쁨....!ㅋㅋㅋㅋㅋ



아침에 또다른 반대편 들판을 찍어봤다.

암튼 뭐 이렇게 넓다고...





가격이 올라 아쉬운 백로주 캠핑장

그래도 이런 들판에서 캠핑할 수 있는 곳은 우리나라에 찾기 어렵다.

대부분이 사이트를 정해놓고 치기 때문이다.

포천에 캠핑장 갈 일이 있으면, 여기도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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